우리는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백성, 성도입니다. 성도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고,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. 또한 ‘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는(롬 12:3)’사람들입니다.
헨리 포드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했지만 하나님 안에서 무슨 일이든 가능할 것이라는 분명한 믿음을 품은 청년이었습니다. 그는 에디슨 전기회사에 입사하여 2년 만에 기계 주임이 될 만큼 실력도 좋고 성실했습니다. 말이 끌지 않고도 달릴 수 있는 마차를 만들겠다는 꿈을 품었던 그는 집 창고에 실험실을 만들어 가솔린 엔진 실험에 열정을 쏟았습니다. 그 결과 33세에 마침내 제1호 자동차를 가동시키는데 성공하였고, 6년 후에는 시속 72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는 차로 발전시켰습니다. 그러나 부푼 꿈을 안고 투자를 받아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도산하고 말았습니다. 하지만 헨리 포드의 걸음은 실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. 다음 해인 1903년, 디트로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자동차 생산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. 처음엔 자동차 가격이 너무나 비싸고 결함도 많았습니다. 그러나 모든 사람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고자 했던 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5년의 세월이 흐른 1908년, 1년동안 6,850대를 만들어 내는 데까지 성공하였습니다. 그다음 해에는 한 해 생산량이 1만대를 돌파하였습니다.
헨리 포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. “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고, 할 수 없다고 믿으면 할 수 없습니다. 사람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합니다. 그러나 실패가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습니다.
실패에 좌절하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.” 헨리 포드는 믿음으로 성공한 사업가이자 자동차 왕으로 역사에 남았습니다.
오늘 본문에서 예수님도 말씀하셨습니다. “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(23)” 답답한 현실을 헤쳐나갈 돌파구가 보이지 않습니까?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그 모든 문제를 넉넉히 풀 수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.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.